categorized under 해외여행,,/[일본]오사카 '08.2.26~3.1 & written by SonOGong
처음으로 떠나는 일본여행.도쿄로 떠나고 싶었지만, 총알 부족과 직항 배편이 없는 도쿄행은 학생인 나에게 부담으로 다가와서 부산과 비슷하고 일본의 향취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오사카’로 낙찰! 계획은 차량하나하나 음식하나하나까지 세밀하게 짜서 출발하기로 했다 ㅎ 계획은 세우면 세울수록 나에게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계획의 중요성 ㅋ
계획을 세워놓은건 안할수 있지만 계획을 안세워놓은걸 하기는 힘들다. 뭐든 계획은 확실히 ㅋ 계획은 이미 포스팅했고 여행 하루하루를 한번 거슬러 올라가보자.
일본에 가기전 부산에서 출발하여 제일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관문중의 하나다. 국제여객터미널 대문 ㅋ
국제 여객 터미널은 부산시 중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이즈하라. 히타카츠,
오사카, 키타쿠슈의 모지 등 일본 항만여행의 중추다.
국제여객터미널 대문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파란울타리와 여객선에
적재 되기위해 기다리는 짐, 차들이 보였다. 비가 촉촉히 내리고 난
다음날이라서 일본에서는 맑은날만 계속되라~ 라는 마음으로
터미널을 향했다.
승선신청서와 우리가 타고갈 팬스타 크루즈 페리선의
팜플렛.. 승선신청서는 자유여행페키지로 여행사에서 신청을
했기때문에 따로 작성할 필요는 없었다.
자유여행의 최고봉이라는 여행박사.. ㅎ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도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역시 자유여행위주로 돌아가는 여행사여서인지
정보를 얻기가 쉬웠다 ㅎ
오른쪽 사진은 ‘간사이 패스’ 이일권과 삼일권 등을 국내에서만
구입할수 있고 일본의 JR선을 제외하고는 모든
지하철,전철,버스 등을 탈수 있다. 지역도 꽤나 넓어서
교토, 오사카, 나라, 고베, 와카야마, 고베산 등을 모두 갈수 있으며
가격은 2일권에 3,800엔, 3일권에 5,000엔이다.
그리고 뒤의 책은 ‘간사이 쓰루 패스’를 구입할경우에 주는
쿠폰북과 가이드북이다 ㅎ
우리가 타고갈 배인 팬스타 써니호.
오사카 선상여행 전문업체인 팬스타페리의 여객선 중 하나로
그때 당시에는 격일제로 하루는 써니, 하루는 드림호가 운행했었다.
5박 6일 일정이므로 갈때는 써니 올때는 드림호를 타고가게
된거지만 ㅎ 개인적으로 시설은 써니호가 좋았다. 2층침대지만
침대방에서 격리된공간.. 드림호는 조그마한 방에 8명인가? 가
잠들었었다..ㅠ 여행시간이 18시간이나 되므로 잠잘곳도 중요한데..
써니호로 들어가서 젤 처음 발견한 곳인 SAUNA…. 목욕탕인거다 ㅋ
안에 들어가보면 안은 창으로 되어있어서 목욕을 하며 바다를 볼수 있는
그런구조.. 내부도 깔끔하고 냉탕과 온탕이 있고 간단한 사우나시설도
있었지만 시간이 너무 일러 사우나는 가동되지 않았고 간단한 샤워만을
하고는 옷을 갈아 입고 선박탐험을 시작했다.
면세점과 간단하게 차를 마실수 있는 라운지.
역시 여행에는 면세다.. ㅋ 담배 한보루와 조니워커 블랙라벨을
마음에 담아두고 올때에 배안에서 사야지!! 라는 마음만을
가지고 일단 다른곳으로 탐험을 떠났다.
이 고급스러운계단.. 어디로 가는 계단이냐면.. 무려.. 편의점으로 향하는
계단이다. 위에는 GS25시가 있으며, 라면, 인스턴트 밥, 빵 등
왠만한 GS25시에 파는 물건들은 모두 입점해있다. 돈은 한화 엔화를 모두
취급하고 있어서 환전해간 5만엔보다는 한화를 쓰기로 하고는 과자와
저녁으로 먹을 인스턴트 식품을 사서 침대에 박아두었다.
여기가 침실이다. 저 커튼을 걷으면 안에 2층침대 두개가 있고
한방당 4명씩이 잘수 있다.
침실안의 모습.. 난 젤 안쪽의 2층 ㅎ 방과 침대 번호가 모두 배정되어서
나오기때문에 다른곳으로 바꿀순 없었다. 그리고 배안에서부터
콘센트는 110v 의 11자식 콘센트였기때문에 미리 준비한 돼지코로
로밍해간 핸드폰과 MP3를 충전시켜두고 배가 출항하기 전에
부산의 풍경을 봐두기로 했다.
용두산 공원에 있는 부산타워와 국제여객터미널.
그리고 저편으로 보이는 영도의 모습..
부산의 항은 역시 ‘배천지’다.ㅋ
출항을 울리는 뱃고동소리가 들리고 드디어 출항.. 5박 6일간의
일본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뱃고동소리. 뱃고동소리와 동시에 내 가슴은
새로운 세계로의 설램으로 두근거리고 있었다.
그렇게 출발하는데 보이는 모습.. 잘안보여서.. 다시한번
ㅋㅋ 인사를 하고계신다 저쪽 배에서 손을 마구마구 흔들면서
우리에게 인사를 하고 계시는 선원 한분.. 너무 반가운마음에 셔터를 꾹 ㅎ
출항하고 나서 우리를 항외로 인도해준 도선사를 태우러오는
배 ‘Pilot’선을 뒤편으로 부산대교가 보인다.
군대를 해군을 나왔어도 배는 그다지 타보지 못해서
도선사가 항외로 인도해주고 난뒤에는 도대체 어떻게 내리는거야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배가 옆으로 오더니 갑자기
판자 하나가 떡하니 연결되고 당당히 걸어서 내리셨다;
이렇게.. 쉽게 내리시다니 ㅋㅋ
출항을 했으니 이제 점심을 먹으러 들어가서는
간단하게 준비해온 빵을 점심으로 먹었다ㅋ
그렇게 여유롭게 간 여행이 아니라서 최대한 아껴야지 ㅠ
원래는 ‘크리스피 도넛’을 사서 먹으려 했지만
여행용 케리어를 들고 남포동에 들려 크리스피를 사기엔
시간도 모자라고 귀찮기도 했다;
부산항이 점점 멀어지고.. 다시한번 여행을 떠난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여행을 참 좋아하는 나로서 처음떠나는 해외라 그런지
두근반 세근반 ㅎ
이름모를 상선을 호위하듯 움직이는 해군함정을 찍고서는 이제
내일 도착해서부터의 일들을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저물어가는 해.. 이제 5일동안은 못보게될 한국의 하늘
일본의 하늘은 어떻게 나에게 다가올까~
노을을 즐기며.. 맥주가 먹고 싶어졌다..
자판기의 왕국 일본을 대변하듯 일본으로 향하는
배안에서도 역시 자판기가 있었다. 아사히 맥주와 기린.
지금은 기린의 맥주가 한국에 들어와있지만 그때는
기린맥주가 한국에는 없어서 당연히 기린맥주를 뽑아들고는
저물어가는 해와 새우깡을 안주삼아서 맥주를 마셨다..
이제 내일이면 일본이다.
미뤄뒀던 여행기란.. 엄청 힘든 작업이네요..;
일본과 제주도 거제도를 포함한 스키장 여행기들을 하루하루 올려보도록할께요;
여행기는 미루지 맙시다..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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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팬스타 예약할때 몇개월전 신청해야된다던데..... 맞는지 궁금하네요^^;;;
간사이 패스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 그리고 팬스타 예약의 경우도 몇개월 전 신청이 아니라 단 하루전 신청이라도 바로 가실수가 있습니다. 배가 만선이 아닐경우라면요 ^^ 요새 환율 때문이라도 여행자가 줄어서 오히려 팬스타는 자리가 많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가격에 부담이 되신다면 제일 싼방으로 잡으셨다가 배에 타신후에 만선이 아닐경우 방을 옮기게 되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옮길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선일 경우 꼬깃꼬깃 접혀서 가야한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ㅋ)











